Vision of Bionsight

우리의 비전

현재 알려진 질병의 약 70%정도는 치료법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이는 우리가 약학적, 화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표적단백질 수가 알려진 수의 10%정도 밖에 되지 않고, 대부분 단백질의 경우 "undruggable" 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기인합니다. 바이온사이트는 현재 undruggable 단백질을 타겟팅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약개발방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.

인공지능 패러다임과 차세대 단백질체학 (Next-generation Proteomics)

우리 삶과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는 거대한 흐름인 인공지능은 신약개발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. 약물의 특성 예측, 새로운 약물 구조 설계 및 최적화등 이미 다양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양질의 대용량 데이터가 필요한 것 등, 그 한계 또한 점점 분명해지고 있습니다. 특히 데이터가 부족한 undruggable 단백질의 경우 한계가 명확합니다.
우리는 이러한 한계를 돌파하고자 차세대 단백질체학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화학단백질체학이라고도 불리는 이 기술은 고분해능 질량분석기를 통해 얻은 약물과 단백질의 조각의 스펙트럼으로부터 약물과 단백질의 결합관계를 유추합니다. 질량분석기의 특성상 다양한 단백질에 적용가능하면 대용량 분석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혁신적인 신약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바이온사이트는 차세대 단백질체학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약물개발이 어렵다고 알려진 질병에 새로운 접근방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